2016. 12. 26
2016. 12. 26

연인들의 명절, 크리스마스를 맞아 향수공방이 미친듯이 붐볐다. 크리스마스와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던 어제까지 하루종일 일만 하느라 나를 위한 시간은 거의 갖지 못했다. 하루가 지난 오늘에서야 해리포터 영화를 다시 보고, DIY 미니어쳐에 불을 밝히면서 지나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그와트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며 향수를 하나 만들었다. 그리고 달콤한 블랙베리와 청량한 그린노트, 부드러운 우디향 사이로 겨울바람같은 향이 맴도는 향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이름붙혔다. 더운 여름이 오면 이 향들을 꺼내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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